요즘 뉴스를 보면 온통 역전세난에 대한 이야기뿐입니다
역전세로 인해서 300조가까이되는 금액이
내년까지 전세보증금으로 나간다고 겁을 주고 있죠
원래 전세라는것이 누군가 나가면 또 누군가가 들어오는 구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300조나 되는 큰 금액을
임대인이 떠안아야한다는 것으로 이해하면 안되는거죠
5억짜리 전세가 있었는데
역전세로 인해서 현재 4억정도 한다고 하면 1억정도의 차액만이
임대인의 부담이 되는것입니다.
300조 중에 일부인데 마치 300조라는 큰 금액을
임대인이 전부 떠안아야한다는듯
뉴스기사가 나오고 공포심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실제로 역전세난 임대인 중에서
정말로 고통받는 임대인은 얼마나 될까 생각해봐야합니다.
왜냐하면 최소 2019년 이전에 집을 사서 임대를 놓은 임대인들은
사실 지금 역전세가 전혀 부담되지 않을것입니다.
최근 2~3년정도에 매수를 해서 전세를 준 임대인이 좀
힘들어질 수 있는데요.
그중에서 현금이 없는 분들이 어려움에 처할 수 있지만,
그동안 1년가까이 역전세라는 이슈가 있었기 때문에
왠만한 임대인들은 대비를 해놓았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뉴스에서 나오는것 처럼 엄청 문제가 되지는 않을것 같아요..
만약 이슈가 된다면 수십, 수백채 다세대주택을 갖고 있는
임대인 몇몇에게 일이 터질 것 같고
나머지는 조금 어렵겠지만
큰 문제 없이 지나 갈 것 같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사실상 금리도 정점을 찍었고 내려갈 일만 남았거든요..
역전세 이슈 있다 없다??
개인적으로 수십, 수백체 갖고 있는 다세대 임대인에게 이슈가 발생하고
나머지는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